고베규의 굽기를 상의하고 눈앞에서 고기가 익어 가는 모습도 즐기는 철판구이다. Teppanyaki Akasaka Toikuro Hanare에서는 요리사가 고기의 온도와 와사비·마늘을 곁들이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다는 후기가 있다. 취향을 이야기하며 식사를 골라 가고 싶은 이들에게도 눈길이 갈 만한 곳이다.
스테이크를 고를 때는 살코기와 마블링 중 무엇을 택할지가 먼저 고민된다. 메뉴에는 A5 등급 고베규 살코기의 단맛과 향을 내세운 ‘고베규 극상 살코기 스테이크’ 120g 7,590엔, 적당한 마블링이 특징인 ‘고베규 별격 마블링 스테이크’ 120g 14,080엔이 있다. 결이 고운 마블링의 등심 110g 19,800엔과 지방이 적고 부드러운 안심 110g 29,700엔도 고를 수 있다. 부위별 설명과 가격을 살펴보며 살코기를 제대로 맛볼지, 마블링이나 안심을 택할지 생각하는 과정도 즐겁다.
스테이크에 식사를 곁들이고 싶다면 제철 채소 철판구이와 단바 고시히카리 밥, 맑은 국이 나오는 식사 세트가 1,100엔이다. 세트 밥은 고베규 마늘밥으로 1,100엔에, 고베규 힘줄 카레나 와규 탄탄 치즈 리소토로 각각 1,300엔에 바꿀 수 있다. 고기를 중심에 두면서 마지막 메뉴도 취향에 맞출 수 있다. 전채와 철판 요리도 맛보고 싶다면 고베규 로스트비프, 가리비와 새우 신조, 고베규 멘치카쓰 등을 포함한 라이트 코스 세트 3,300엔도 선택지다.
매장 내 식사가 가능하고 주류와 칵테일도 준비되어 있어,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은 저녁에 어울린다.